최하늘 06/30/21 9:35 PM 용자 로봇 디자인웍스 데이터 모음집. 이걸 살까 말까 한참을 고민하다 일단 내려놓았다. 그리고 사진을 찍었다. 어릴 적 공책에 수도 없이 용자들을 그렸었는데.. 그때 이 책을 알았더라면 나는 조각가가 아니라 만화가가 되어있을지도 모르겠다. 좋은 미술이란 건 없다. 대신 좋은 타이밍이 있다. 나는 모두가 각자의 타이밍에 맞게 미술을 향유했으면 좋겠다. 내게 미술은 너무 빨리 왔다. 끙.